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의 원인, 증상, 치료, 예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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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통풍이란 ? 혈액 내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 , 힘줄 등 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입니다 . 침착된 결정은 관절 염증을 유발하고 극심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.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뜻의 이름처럼 , 극심한 통증이 특징인 질환입니다 . 과거에는 왕실 같은 고위 계층이 주로 앓는다고 여겨 제왕의 병이라 불리기도 했지만 , 오늘날은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.   원인 : 왜 요산이 쌓이나 ? 고요산혈증이 지속되면 과다한 요산이 결정 형태로 관절 조직에 쌓이면서 급성으로 염증을 일으켜 심한 통증과 운동 제한을 유발합니다 . 통풍 환자의 약 10% 는 요산 생성 또는 배설에 관여하는 유전자 변이가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. 또한 , 비만 , 탈수 , 이뇨제와 같은 약물이나 핵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의 섭취 등이 요산 농도를 올릴 수 있습니다 . 성인의 정상 요산 수치는 남성의 경우 3~6mg/ ㎗ , 여성의 경우 2~5mg/ ㎗ 이며 , 혈액의 요산 농도가 7.0mg/ ㎗ 이상인 경우를 고요산혈증이라고 합니다 . 주요 위험 요인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, 붉은 고기 , 해산물 등을 섭취하면 요산 수치가 증가합니다 . 통풍 환자 열 명 중 아홉 명은 남성이고 , 주로 40~50 세 사이에서 첫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. 여성은 폐경 이전까지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요산 제거 능력이 유지되기 때문에 주로 남성에서 통풍이 발생합니다 .     증상 : 어떻게 아픈가 ? 대부분의 첫 번째 급성 통풍 발작은 갑자기 발생하며 , 보통 환자가 편안히 잠든 밤에 시작됩니다 . 침범된 관절은 수시간 이내에 뜨거워지고 , 붉게 변하며 , 부어오르고 , 극심한 통증이 발생합니다 . 가벼운 발작은 몇 시간 이내에 사라지거나 하루 이틀 정도 지속되지만 심할 경우에는 몇 주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. 반복적으로 관절염이 발생하면 해당 관절은 심하게 손상되기도 하고 , 요산 결정이 덩어리...

자가면역 피부질환 천포창의 원인, 종류, 진단, 치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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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' 천포창 ' 이라는 이름 ,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? 하늘 천 ( 天 ), 물집 포 ( 泡 ), 부스럼 창 ( 瘡 ) 이라는 한자를 사용한 단어로 , 그 뜻을 알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. 즉 , 피부와 점막에 물집이 생기는 질환이라는 뜻인데요 . 이름은 다소 낯설지만 , 적절한 치료 없이 방치하면 상당히 위험해질 수 있는 질환입니다 .   천포창이란 ?   천포창은 자가면역 수포성 질환 중에서 비교적 높은 빈도로 발병하는 질환으로 , 임상적으로 점막을 포함한 피부에 물집이 생기고 물집이 터지면서 나타나는 미란이 특징입니다 . 심하면 전신의 피부가 벗겨지는 형태로도 나타나며 ,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80% 에 이릅니다 . 이 질환에서 신체 면역 체계는 피부 세포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데스모글레인 (Desmoglein) 이라는 피부 단백질을 잘못 공격합니다 . 이로 인해 물집과 진물이 형성되어 심각한 불편함을 유발하고 감염 위험이 증가합니다 . 쉽게 말해 , 원래 우리 몸을 지켜야 할 면역 시스템이 오작동하여 오히려 자신의 피부를 적으로 여기고 공격하는 병입니다 .     어떤 종류가 있나요 ? 천포창은 증상에 따라 크게 보통천포창 (pemphigus vulgaris) 과 낙엽천포창 (pemphigus foliaceus) 으로 나뉩니다 . 보통천포창 ( 심상성 천포창 ) 은 가장 흔한 유형입니다 . 점막을 포함한 피부에 물집이 나타나며 , 특히 입점막을 잘 침범합니다 . 입점막 물집은 쉽게 터지고 통증도 심해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분이 많습니다 . 낙엽천포창 은 보통천포창과 달리 점막을 침범하지 않고 피부에만 나타나는 특징을 보입니다 . 물집이 매우 표면적이라 쉽게 터지고 딱지를 형성하는데 , 이러한 딱지 모습이 낙엽과 비슷하다 하여 낙엽천포창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. 이 외에도 증식성 천포창 , IgA 천포창 , 부신생물성 천포창과 같은 다양한 유형 이 존재합니다 .   ...

잇몸질환 원인, 증상, 치료방법, 예방수칙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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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이가 시린 경험 , 한 번쯤 있으신가요 ? 많은 분들이 " 원래 그런가 보다 " 하고 넘기지만 , 이는 잇몸질환의 대표적인 초기 신호입니다 . 국내에서 치은염과 치주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연간 약 1,700 만 명에 달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, 통증이 거의 없어 방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. 10 세 이상 성인 중 잇몸질환 보유율 : 73% 연간 치주질환으로 병원 방문 환자 수 : 1,700만 40세 이상에서 잇몸질환 발생 비율 : 80%이상 잇몸질환이란 ? 잇몸질환 ( 치주질환 ) 은 치아를 둘러싼 조직 ( 잇몸 , 치주인대 , 치조골 ) 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. 증상의 정도에 따라 두 단계로 나뉩니다 . 1 단계 · 치은염 :   잇몸 ( 치은 ) 에만 국한된 초기 염증입니다 . 잇몸이 붉어지고 양치 시 출혈이 생기지만 , 올바른 칫솔질과 치석 제거만으로도 회복이 가능합니다 . 2 단계 · 치주염 :  염증이 잇몸 깊숙이 파고들어 치조골 ( 잇몸뼈 ) 까지 손상됩니다 . 잇몸이 내려앉고 치아가 흔들리기 시작하며 , 전문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. 심화 단계 · 치아 상실 :  치조골이 심하게 파괴되면 치아를 뽑아야 하는 상황에 이릅니다 . 한 번 녹은 잇몸뼈는 완전히 재생되지 않습니다 .   주요 원인 잇몸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은 치태 ( 플라크 ) 라는 세균막입니다 . 치태가 굳으면 칫솔로 제거할 수 없는 치석이 되고 , 치석 표면에 세균이 더 쉽게 번식하면서 잇몸에 염증이 생깁니다 . 여기에 아래와 같은 요인들이 잇몸질환을 악화시킵니다 .   전신질환 :  당뇨병은 잇몸질환을 악화시키고 , 반대로 잇몸질환은 혈당 조절을 방해합니다 . 심혈관 질환 위험도 1.5~2 배 높일 수 있습니다 . 흡연 :   흡연은 잇몸 혈류를 감소시켜 면역 반응을 약화하고 , 잇몸 퇴축과 치아 상실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. 호르몬 변화 :  임신 , 사...